2023.01.08~.1.10 밀린 일기 후다닥 쓰기

토요일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된다고 정신승하고 일요일 9시에 일어나야지~했는데 진짜 9시에 일어났다. 하지만 너무 공부하기 싫어서 미적거리다 보니 오후가 되어서야 강의를 들었다. 누가 한 강의에 2시간짜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겠는가^^ 일단 난 아님ㅎㅎㅎ 지금도 40분 듣다가 3강 들을 거라고 다짐하면서 쓰는 글인데 아마 오늘 이 강의를 다 들어도 복습은 안 하고 놀러 나갈 예정이다.
나는 나를 안다. 그래요 맞아요!! 나는 놀러 나갔고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셨다. 오랜만에 의도오빠랑 만나서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수다를 떨었다.

 

저번에 예방접종 맞고 해오름 도서관을 갔다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갔었는데 그때 친구가 아르바이트해서 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. 일요일에 카페 죽여보자고 해서 오늘은 단대오거리역에 있는 카페에 가려고 한다. 일단 난 지금 배고프니 짜파게티를 끓여 먹을 예정이다. 이걸 먹고 나면 졸려서 3강을 다 들을지는 모르겠지만 아마 안 들을 거 같다~
그렇다. 이 날은 안 듣고 다음날(9일)에 들었다ㅎㅎㅎ 대신 짜파게티 먹는 것은 지켰다 냠냠굿!

짜파게티 냠냠굿

아! 그리고 3강부터는 드디어 투자자산운용사 2편 시작이다. 3편까지가 끝이기 때문에 2편 끝나면 반을 끝내는 기분일 거 같아서 벌써 설레버린다. 설레발 최강? 그것은 바로 이츠미,,,,
그리고 1월 10일 화요일 드디어 4강까지 들었다. 내일 5강 들으면 2편도 끝난 단거지요~

아래 사진에서 4번째는 8일 토요일에 영준이가 찍어서 보내줬던 사진이다. 1, 2, 3도 인스타에 올렸었는데  한 번에 모아서 정리해서 다시 올렸다. 물론 중간에 3번 사진을 수정이가 자기도 보내줬다고 미워 진짜!라고 와서 카톡을 쭉 올려서 찾았다ㅎㅎ 미안 수정아~ 안 까먹으려고 이제 내 일기에 박제해 좋아해 줘 쟈깅^^